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선배의 취업 노하우 전수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청주대는 재학생들의 취업에 모범이 되는 선배를 초청, 선배의 진로설계, 취업준비 전략 및 취업 후의 생활에 이르는 선배들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수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은 5명의 취업에 성공한 선배 멘토와 91명의 후배가 함께 참여했다. 선배 멘토들은 금융권, 반도체기업, 외국계 기업, 제이플랜 교육개발원, 공기업에 근무하고 있으며, 재학시절 전공·교양수업 선택부터 진로탐색 및 취업 준비까지 모든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달했다.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한수 학생(신문방송학과 3학년)은 “선배의 멘토링을 들으면서 학년별 준비사항을 뚜렷하게 알게 되었고, 취업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준비했다는 점을 배웠다”며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로부터 노하우를 듣는 것은 유사한 경력 상황에서 성공 사례를 직접 듣기 때문에 취업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선배나 현장의 실무 경험을 가진 분들을 적극적으로 모셔 좀 더 효과적이고 참여자의 만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지원 및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는 교내 에델바이스 비교과프로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채널(‘청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검색) 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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