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자동차분야 4개 선도대학, 인재 양성 및 교류 협력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월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친환경 자동차 분야를 선도하는 영남대, 제주대, 한라대와 함께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와 친환경 미래자동차분야 인재 양성, 연구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남대학교 등 4개 친환경 전기차 선도대학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과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연계 교육, 학생 및 교수교류 등 협약기관 상호 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남대학교 박상철 총장, 영남대 한동근 부총장, 제주대 송석언 총장, 한라대 김응권 총장,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김대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호남대학교는 지난 2016년 교육부 PRIME 사업을 통해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AI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해 왔다. 또한 2018년 광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의 4차 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에 선정돼 자율주행전기차 특화 인력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지난 6월 과기부의 ‘AI융합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향후 4년 동안 40억 원을 지원받아 AI자동차 분야 인력양성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친환경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자동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유용민)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9.10~14)에서 7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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