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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색 취업박람회 개최
성균관대,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색 취업박람회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01 09:4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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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수) ~ 9.15(수)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취업 정보 교류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9월 1일(수)부터 9월 15일(수)까지 2주간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도 좋은 기업을 찾아나서는 학생들의 열망과 우수한 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한 기업의 욕구만큼은 꺾지 못한 것이다.

성균관대 'JOB FAIR' 홍보 포스터

 성균관대는 매년 9월 JOB FAIR를 개최해 기업들의 직무 및 채용 등 취업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기업을 홍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화상상담을 중심으로 취업박람회를 추진했으며, 올해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한다. 사전신청한 성균관대 학생만 1,500여명에 이르며, 9월 1일 이후에도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JOB FAIR에는 성균관대뿐만 아니라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가 함께 참여하며, 글로벌기업 및 국내외 우수기업, 유망 Tech 기업 등 1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6개 대학의 학생들은 소속 대학의 정해진 URL을 통해 각 대학의 공간으로 입장할 수 있다.
   ※ 성균관대 URL : www.skkujobfair2021.com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는 취업박람회 장소가 가상으로 구현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 구현된 학교의 박람회장으로 입장해, 희망하는 기업의 취업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하거나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끼리 채팅으로 소통하며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성균관대는 이번 JOB FAIR 등 메타버스를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메타버스에서 만나 한글 실력을 겨루는 세계성균한글백일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네이버와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에 관한 협약을 메타버스를 활용해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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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9-02 03:32:36
미국 하버드의 역사는 앞으로도 유지될것입니다.

1. 2차대전 결과와 상관없이,세계사와 한국사를 바꾸지 못하면, 교과서(백과사전,학습서), 학술서적상의 기득권 대학 학벌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2. 성균관대,개교 6백주년 맞아 개최한 학술회의. 볼로냐대(이탈리아), 파리 1대(프랑스), 옥스포드대(영국), 하이델베르크대(교황윤허,독일),야기엘로니안대(폴란드) 총장등 참석.

윤진한 2021-09-02 03:31:40
변하지 않더군요. 과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교과서 교육은 거의 변할 사유가 없을것입니다. 한국에서는 Royal성균관대(한국 최고대), Royal 서강대(세계사의 교황 윤허반영, 국제관습법상 성대 다음 Royal대 예우)학부 나오면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가장 좋은 자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대학원에 가서 신학.법학.의학, 문사철 및 경제.경영,기초과학.공학등을 전문 연구하는 Royal성균관대.Royal서강대 출신들이 일정인원이상 배출되는게 바람직합니다). 베이징대, 볼로냐.파리대같은 세계사 교과서 자격을 승계하였거나, 동일대학名가진 대학들 말고, 영국 옥스포드, 독일 하이델베르크(교황윤허),스페인 살라망카,포르투갈 코임브라,오스트리아 빈대학처럼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학들과, 2차대전후의 강대국중 하나인

윤진한 2021-09-02 03:30:58
위 6개 대학이 일반대학 중 취업률(성균관대)과 유지취업률(서강대)이 좋은 대학으로 알고 있습니다. 큰 차이는 없지만 Royal성균관대와 Royal서강대를 중심으로, 6개대학의 기업선호도가 좋은것으로 여겨지며, 이런 추세가 급격하게 바뀌지도 않을것 같습니다.

한편, 필자는 세계인에 보편적인 교과서(세계사,한국사), 국내법.국제법, 백과사전 및 역사와 전통 중심으로 대학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2차대전이후, 대중언론을 바탕으로 한 여러가지 신문들의 평가도 세계인들에게 광범위하고 신속하게 인지되는 현대입니다.

그런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 한나라 태학.이후의 국자감(베이징대로 승계), 볼로냐.파리대학의 교과서 자격은 변하지 않더군요. 세계종교 유교와 로마 가톨릭도 그렇습니다.교황성하의 신성성도 변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