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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 ‘한국융합보안학회 우수논문’ 수상
극동대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 ‘한국융합보안학회 우수논문’ 수상
  • 이지원
  • 승인 2021.08.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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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총장 류기일) 해킹보안학과 재학생 3명이 한국융합보안학회(KCSA)가 주관한 ‘2021 하계공동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4학년 박혜림·임유림 학생은 ‘가명정보 활용을 위한 데이터 3법 발전방향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박혜림, 임유림 학생. 사진=극동대 
(왼쪽부터) 박혜림, 임유림 학생. 사진=극동대 

 

 

양인모 학생은 ‘OT 환경의 기술유출 대응을 위한 데브섹옵스 구축 방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융합보안학회는 지난 2001년 창립돼 첨단기술과 사이버보안 융합 가속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위협으로부터 국가 정보시스템 보안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이다. 

박혜림·임유림 학생은 “최근 개인정보에 대한 데이터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한 데이터 3법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한 것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양인모 학생은 “산업환경이 OT로 변화하는데 개발부서에 필요한 데브섹옵스 개선안에 대해 수상하여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수논문 수상 학생들은 해킹보안학과의 정보보호동아리(P.O.S)에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발전방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논문화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극동대 이용준 교수는 “개인정보는 활용과 보호가 함께 발전이 필요한 분야로, 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전문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어 향후 데이터 보호분야 전문가로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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