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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총학생회, 통합대학 학생자치구의 원활한 출범 위해 협력 약속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통합대학 학생자치구의 원활한 출범 위해 협력 약속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2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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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 경상대 총학생회·구 경남과기대 비상대책위 간 협약 체결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장찬휘, 구 경상대학교)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헌, 구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통합대학 학생자치기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8월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학생회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장찬휘)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헌)는 통합대학 학생자치기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8월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장찬휘)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정헌)는 통합대학 학생자치기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8월 25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학교 학생처장, 학생과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대학 학생 간부들은 통합 학생자치기구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통합 전 선출되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학생 간부들 간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협약서에서 양 학생자치기구는 ▲2022학년도 통합대학 학생자치기구 구성 원칙 ▲2021학년도 대학축제 개최 방안 ▲2022학년도 대학축제 운영 방안 ▲양 대학 학생 권익 보호와 학생활동 지원 등에 지속적·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 내용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대학별 학생 간부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를 통해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장찬휘 총학생회장은 “2022년도부터 학생자치기구는 대학 구성원의 주체로서 대학 통합 후 통합대학 학생들의 대표성을 가지는 총학생회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권익 보호 및 복지후생의 개선과 만족도 높은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헌 비상대책위원회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경상국립대학교의 통합 학생자치기구 구성에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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