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정보·기록학연구소(소장 노명환)는 한국기록과정보·문화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1일(토) 오후 4시, '디지털 큐레이션과 공동체들: 인간과 아카이브 사이의 상호구성'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온라인 화상(Zoom)으로 개최한다.
노명환 한국기록과정보·문화학회 회장의 사회 및 통역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는 1부 순서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기록학과 에릭 케틀라르(Eric Ketelaar) 명예교수가 강의하고, 2부에서는 질의응답과 참여자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강연은 지난 7월 열린 호주 모나쉬대학 비비에인 해사미(Viviane Hessami) 박사의 '다양한 문화적 맥락 속의 레코드 컨티뉴엄' 강연, 그리고 8월 7일(토), 동 대학의 길리언 올리버(Gillian Olver) 박사의 '연속체 사유와 디지털 큐레이션' 강연에 이은 시리즈 마지막 세미나로, 기록학에서 아키발라이제이션(Archivalization) 개념을 처음 제시했던 에릭 케틀라르 명예교수의 디지털 큐레이션과 공동체 강연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