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4:20 (토)
창원대 창업동아리 ‘비와’ 팀,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창원대 창업동아리 ‘비와’ 팀,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8.18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창업동아리 ‘비와’ 팀이 우수상(창업아이템 분야)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창업아이템 분야)에서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비와’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4회 기상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은 부산지방기상청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IT, 해양, 물류, 안전 등을 융합한 날씨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활성화와 기상기술 아이디어 산업 성공사례 발굴을 위해 ▲사업화기술 분야 ▲창업아이템 분야로 나눠 우수한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창원대학교 창업동아리 ‘비와’ 팀(지도교수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이미숙)은 글로벌비즈니스학부 장시웅·류지혜 학생과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석사과정 하능교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언제 어디서든 비 맞을 걱정 없이 우산을 대여할 수 있는 ‘우산 쉐어링 서비스-비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비와 팀 팀장 장시웅 학생은 “창업동아리 활동이 처음이라 많은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팀원들과 함께 고민한 아이템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학생 종합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동아리 활동과 대외활동 등을 자문하면서 공모전 준비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태호 창업지원본부장은 “창업동아리의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단순한 시제품 제작 활동에 그치지 않고 경진대회, 공모전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아이디어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검증받아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