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지식재산센터와 예비 및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 A-2 제3차 메이커 창업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메이커와 예비창업인을 지원하는 ‘A(Adventure Design)-2 프로그램’은 지난 달 26일부터 30일까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동신대에너지클러스터에서 진행됐다.

 20여 명의 예비 및 기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권 전문가, 창업 전문가들이 기업가 정신 함양, 지식재산권(IP), 사업계획서, 세무·회계, 창업마케팅,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등에 대해 강의했다.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은 loE, 2차전지, 에너지 빅데이터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에게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IoE, 빅데이터, 이차전지, 3D 프린팅 등 메이커 4차산업 장비를 지원해 시제품(시작품) 제작, 메이커 전담교수 컨설팅 통한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도출 및 판로를 지원한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