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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손정희 교수,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대원대 손정희 교수, ‘구강보건의 날’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이지원
  • 승인 2021.07.2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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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치위생과 손정희 교수는 2021년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원대 손정희 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
대원대 손정희 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원대

손정희 교수는 치과위생사로서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2005년부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손정희 교수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그동안 치과위생사로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수준 향상이라는 사명감으로 활동해 왔는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치위생 관련 전문적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는 많은 치과위생사들을 대신하여 수상한 것으로, 지역사회 주민의 구강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약자를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구강건강관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손정희 교수는 2009년부터 대원대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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