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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 가톨릭대, 의생명·4차 산업혁명 첨단 클러스터 구축 박차
[2022학년도 수시] 가톨릭대, 의생명·4차 산업혁명 첨단 클러스터 구축 박차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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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S 세계 대학 랭킹 및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로 입증된 교육·연구 성과
- 미래 핵심 인재육성 위해 의생명·4차 산업혁명 첨단 클러스터 구축 박차
- 저학년부터 인성·실무 역량 갖춘 윤리적 리더로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
가톨릭대 전경
가톨릭대 전경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 가톨릭대학교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같은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가톨릭대는 인성역량강화 교양교육과 실무역량강화 전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고,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진정한 ‘나’를 찾도록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최근 세계 3대 대학평가기관의 하나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평가에서 가톨릭대가 국내 대학 순위 14위에 올랐다. 교육과 연구에 새 지평을 열기 위한 가톨릭대의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가톨릭대는 거의 모든 정부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며 최고의 교육·연구역량을 입증해왔다. △대학혁신지원사업(2019년~현재) △LINC+(2012년~현재) △BK21+(2013년~현재)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2019년~현재) △고교교육기여대학(2007년~현재) △사회적경제선도대학(2020년~현재) 등의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교육과 연구 분야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하는 미래 첨단 학과 신설

가톨릭대는 미래 첨단분야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첨단학과로 △의생명과학과(2021년) △인공지능학과(2021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2022년) 등을 신설했다.

미래 첨단 학과

[의생명과학과]
‘의생명과학과’는 의생명 연구와 관련 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에 신설됐다. 가톨릭대의 강점인 의과대학, 약학대학, 생명공학과의 교육 및 연구 분야를 융합한 신개념 학과다. 의생명과학과는 국제공동연구 그룹의 온라인 강의 등을 통해 교육의 국제화를 추구하며 △바이오산업체 △헬스케어산업체 △정부·국가기관과의 MOU를 맺고 유전체 질병과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인공지능학과]
가톨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인공지능이 향후 10년간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독보적인 학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2019학년도 대학원에 신설한 ‘의료인공지능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에서 미래 혁신 방향으로 추진 중인 의료영상, 음성정보, 전자 의무기록 빅데이터, 비대면 의료 분야 등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가톨릭대는 2022학년도부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입생을 모집하여 인공지능학과와 함께 대학 중점 특화 분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비즈니스적 통찰을 바탕으로 데이터에 대한 통계적 접근을 통해 과학적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수학적 분석력 △비즈니스 이해력 △컴퓨팅 사고 △데이터 엔지니어링 역량과 연계한 교과를 편성하고, 문제기반학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윤리적 리더 양성 위한 체계적 교양 교육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은 윤리적 품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초점을 둔 자체 특화 교육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학부대학에서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한 가톨릭대 자체 교육 브랜드 ‘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Ethical Leaders Rearing Program, ELP)’을 운영하며 대학의 교육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은 ELP 프로그램 신청 후 교과 및 비교과 영역에서 인성·문제해결능력 분야의 일정 점수를 취득하면 △장학금 △수료증 △취업 추천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취업 역량 함양한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창업대학 운영

가톨릭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학년에 걸쳐 학생들의 취업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1·2학년에는 본인의 적성 및 진로·취업분야를 탐색하고, 3·4학년 때는 현직자 멘토링, 현장실습 등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음으로써 실무형 인재로 거듭난다. 특히 가톨릭대 현장실습 이수자들은 82%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학생 직무 설계와 취업 준비 지원을 위해 △지도교수 △취업상담사 △현직자 등이 함께 멀티 상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 전담기구인 ‘창업대학’을 설립했다. 창업대학에서는 △취·창업 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개설 △산업체 수요 기반 장·단기 인턴십·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혁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도록 돕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찬우 입학처장
김찬우 입학처장

● 입학처장님 인터뷰 
 
가톨릭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신입생 모집인원(1,961명)의 67%에 해당하는 총 1,316명을 선발하며, 2021학년도에 생명중심의 교육과 연구 선도를 목표로 인공지능학과(공학계열)와 의생명과학과(자연과학계열)를 신설함에 이어, 2022학년도에는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자유전공학과, 글로벌미래경영학과, 세무회계금융학과를 신설하여 학생을 모집한다.

수시 모집전형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은 267명을 모집하고, 학생부교과 100% 반영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 의예과,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과목)/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사탐(1과목)/과탐(1과목)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약학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다. 의예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간호학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과목)/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최다 인원인 86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잠재능력우수자전형 430명,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96명, △학교장추천전형 75명, △고른기회Ⅰ전형 101명, △고른기회Ⅱ전형 3명, △농어촌학생전형 66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25명,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 60명, △장애인등대상자전형 10명 등을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은 단계별 평가를 실시하며,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은 일괄합산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장추천전형<약학과>와 <의예과>,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약학과>에 한해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데, 학교장추천전형<약학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의예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고른기회Ⅱ전형은 <약학과>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다. 농어촌학생전형 <약학과>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다. 

학생부종합전형(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장애인등대상자전형) 단계별 평가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이며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 등을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에 따라 학업역량 25%, 전공적합성 35%, 인성 15%, 발전가능성 25%로 종합‧정성 평가한다. 1단계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단계 면접평가에서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내용의 진실성과 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개별 면접이 진행되고 전공적합성 50%, 인성 30% 발전가능성 20% 반영비율로 평가한 뒤 1단계 성적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신학과의 경우 1단계는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5%, 교리시험 50%, 면접평가 15%를 반영해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재외국민특별전형 포함)은 최대 6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지원 횟수는 지원한 대학의 수와 관계없이 수시모집에 지원한 모든 대학(산업대학, 전문대학 제외)의 전형을 대상으로 하며, 1개 대학에 복수지원한 경우 각각을 지원한 것으로 산정된다. 본교 수시모집에서 전형 간 복수지원(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간 복수지원 포함)이 가능하다. 단, 의예과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학생부종합(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생부종합(학교장추천전형) 간 복수지원이 불가하다. 수시모집 동일 전형 내의 모집단위 간 복수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일괄합산 평가를 실시하는 고른기회Ⅰ전형, 고른기회Ⅱ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은 서류종합평가 100%를 반영, 선발하며 평가요소별 반영비율은 단계별 전형과 같다.

논술전형은 학생부 30%, 논술고사 70%를 반영하여 183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간호학과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확률과통계), 영어, 사탐(1)/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의예과의 경우는 국어(화법과작문/언어와매체), 수학(미적분/기하), 영어, 과탐(2과목 평균) 중 3개 영역 등급 합 4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다.
 
학생부교과와 논술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교과성적 반영 과목 변경이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전 과목 반영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큰 변화는 서류평가의 블라인드 평가 시행과 자기소개서 문항 변경, 학교장추천전형의 모집단위 변경이다. 서류 블라인드 평가 시행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수험생 이름, 고교명, 수상내역의 수상기관명, 봉사주관 기관명 등이 모두 가려진 채로 평가가 진행된다. 수험생들 역시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드러낼 수 있는 항목과 부모 또는 친인척의 직업, 지위 등을 절대 기재해서는 안 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장추천전형 모집단위가 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신학과로 변경되며 학교장추천전형의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최저학력충족 기준을 폐지, 문이과 통합선발을 한다. 

원서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인터넷(ipsi.catholic.ac.kr)으로 받고, 합격자 발표는 전형에 따라 12월 3일, 12월 16일로 나눠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02-2164-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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