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총장 윤여송)는 광운대역에 위치한 월계 영어마을 건물을 인덕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창업지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노원구청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과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 노원문화재단 김성곤 부장, 월계 2동 2동 주민자치위원회 허종대 회장, 한국모델협회 나대웅 이사,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표 3인 등이 참석하였고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덕대는 연면적 843㎡, 지상1층~지상3층의 창업지원공간을 리모델링 개관 후 5년 동안 창업지원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관내 창업육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인덕대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도 진행하여 창업육성과 교육,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월계2동 축제와 창업 한마당 축제, 라이브커머스, 한류체험Trip 체험 등 주민참여 유도와 홍보, 지역 특색을 반영하여 관·학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윤여송 총장은 “앞으로 연지창업팩토리(영어마을) 공간을 활용하여 창업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노원구청 오승록 청장은 “대학과 구청은 함께 고민하여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