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위탁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7월 3일 전주비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이해, 아동권리존중, 신고의무자 교육 및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한 영유아 건강·위생을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이는  영유아를 종일 보육하는 어린이집 종사자로서 올바른 영유아 지원방법을 알고,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전문적인 보육지원을 하기 위한 안전교육으로  교육강사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손경화센터장과 설장미 팀장이 지원하였다.

 산학협력단 보육사업 민간위탁 수탁운영체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도청어린이집 △FACT 새싹어린이집  3기관으로 지역 내 아동정책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인력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수행능력의 전문성, 사업의 효과성, 아동정책의 실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에 아동정책 실현을 기여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최승훈 단장)은 이번 교육은 산학협력단의 보육사업 운영관리를 위해 보육현장 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 강화를 통한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특별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근 어린이집 장애아동 학대 사건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가정 내 부모의 영아 아동학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통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믿고 맡기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FACT새싹 어린이집, 전라북도도청어린이집 전체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송화진 보육사업단장은 전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 양성을 위한 대학으로서 지자체 정책에 부합하는 전문가 사업운영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보육사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