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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DT 인력양성 과정 발표회 개최
울산대, 빅데이터를 활용한 DT 인력양성 과정 발표회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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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ㆍ㈜엠에스정밀과 자동차ㆍ에너지 분야 인력양성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은 한국동서발전ㆍ㈜엠에스정밀과 함께 자동차ㆍ에너지 산업 분야 기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DT(Digital Transformation) 인력양성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2일 교내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열었다.
  DT는 4차 산업혁명보다 구체적인 개념으로 기업이 디지털과 물리적인 요소들을 통합해 비즈니스 모델을 변화시키고 산업에 새로운 방향을 정립하는 전략이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한국동서발전ㆍ㈜엠에스정밀과 공동 주관한 DT 인력양성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한국동서발전ㆍ㈜엠에스정밀과 공동 주관한 DT 인력양성 프로그램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울산대는 지난 2017학년도부터 현대중공업과 공동으로 조선 분야 DT 인력양성 과정을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인 자동차ㆍ에너지 산업 분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 19명의 울산대 학생이 4개월 동안 참여해 각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DT 프로그램과 접목했으며, 한국동서발전과 ㈜엠에스정밀이 제시한 4가지 기업현장 문제에 대해 참여 학생들은 빅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기법을 사용해 해결안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두 기업의 현장 전문가가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해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학생에 도움을 제공했다.
  이호상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 산학융합교육센터장은 “이번 DT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한국동서발전 및 ㈜엠에스정밀의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학생들이 기업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과정”이라며 “울산대의 DT 인력양성 과정을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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