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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호원대–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업무협약
  • 이승주
  • 승인 2021.06.09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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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호)와 9일 오후 2시 호원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9일 호원대는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9일 호원대는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호원대학교 강희성 총장, 장병권 부총장, 전향란 평생학습지원본부장, 홍순경 다문화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이,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순호 센터장과 시세인 총괄팀장, 김은경 팀장이 참석했다.

호원대학교와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사업 목적을 위하여 △김제시 결혼이민자 및 가족 교육에 관한 협력 △결혼이민자와 가족의 발전을 위해 협력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전개 △협력기관 간 홍보 및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김제시 다문화 가족에게 복지증진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현대 지식정보 사회에서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가겠다.”고 전했으며,

 장순호 김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소통 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필요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호원대와의 만남은 김제시 다문화가족에게 커다란 발전의 동력이 될 것” 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더욱 적응을 잘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는 지난 2월 호원대학교 다문화종합지원센터를 출범시켰으며 전북지역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문화 이주여성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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