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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지역사회 협력·기여 성과 확산 포럼 개최
동의대, 지역사회 협력·기여 성과 확산 포럼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06.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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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소통의 30년, 지역나눔 허브대학 도약’ 주제로

동의대(총장 한수환)는 지난 6월 8일 오후 2시부터 산학협력관 1층 프라임 다목적홀에서 ‘공감과 소통의 30년, 지역나눔 허브대학 도약’을 주제로 ‘지역사회 협력·기여 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했다. 

동의대 지역사회 공존포럼 현장. 사진=동의대
동의대 지역사회 공존포럼 현장. 사진=동의대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조재균)이 주최하고,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소장 윤현서)와 지방자치연구소(소장 류상일)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최형욱 동구청장,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공존 포럼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의대는 1991년 한의과대학의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1998년 사회봉사센터 설립 이후 본격적인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 소외감 해소를 위한 교육문화 활동, 낙후된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활동, 대학 내 시설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동의대학교의 지역사회 협력·기여 성과 확산 포럼은 로컬리티의 담론을 이끌어 내는 한편 기관과 시설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고 말했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동의대는 좌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과 연계해 동의청년 마을하자, 건강백세 어울림 한마당, 동의동락 프로젝트, 의료봉사와 소방안전 교육, 방역물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헌신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사회 공헌 역사를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지역사회 기여 성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동의대 임상병리학과 박충무 교수(연구·산학협력혁신센터 소장)가 보건의료분야, 문헌정보학과 최연주 교수(동의언론사 주간)가 도시재생 분야, 디지털콘텐츠학전공 손국환 교수(지역상생센터 소장)가 교육문화 분야 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회복지학전공 이민홍 교수가 ‘지역사회 속 대학의 나눔 역할 제고’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편 동의대는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와 협력을 위해 지난 2019년에 지역사회 공존포럼을 발족하고, 매년 운영해 오고 있다.

포럼에는 동의대 지역콜라보센터 윤현서 소장, 지방자치연구소 류상일 소장, 디지털콘텐츠학전공 박성대 교수, 임상병리학과 박충무 교수, 소방방재행정학과 이달별 교수, 세흥병원 김정민 본부장, 동의과학대학 스포츠재활센터 허강 팀장, 신라대 치위생학과 장경애 교수, 동구노인복지관 김채영 관장, 부산복지개발원 김정근 연구위원, 다사랑 복합문예술회관 박성일 관장, 개금종합사회복지관 류강렬 관장, 부산뇌병변복지관 이주은 관장,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철우 사무처장, 대한임상병리사협회 부산시회 황원주 회장, 좌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희 회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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