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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QS에서도 ‘우수 글로벌 대학’ 평가
울산대, QS에서도 ‘우수 글로벌 대학’ 평가
  • 이지원
  • 승인 2021.06.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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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2022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세계 541-550위
울산대 전경. 사진=울산대
울산대 전경. 사진=울산대

울산대(총장 오연천)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9일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8위, 세계 541-550위에 올랐다.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경북대와 함께 공동 1위이다.

울산대는 지난 2일 영국 THE가 발표한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14위로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에 올라 우수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 97개국 1300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학계 평판 40%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20% ▲교수 대비 학생 비율 20% ▲졸업생 평판 10% ▲외국인 교수 비율 5% ▲외국인 학생 비율 5% 등 6개 지표로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 지표에서 울산대는 ▲교수당 논문 피인용수 국내 10위, 세계 432위 ▲교수 대비 학생 비율 국내 18위, 세계 227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QS의 ‘세계 우수 1000개 대학’에 오른 국내 대학은 지난해 29개 대학에서 1개 대학이 늘어난 30개 대학이었다.

세계 1위는 미국 MIT이었으며, 옥스포드대(2위․영국), 스탠포드대(3위․미국), 케임브리지대(3위․영국), 하버드대(5위․미국), 칼텍(6위․미국), 임페리얼칼리지(7위․영국), ETH취리히(8위․스위스), UCL(8위․영국), 시카고대(10위․미국) 순이었으며, 한국 1위인 서울대의 세계 순위는 36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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