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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현충일, 젊은이의 기상으로 행동하는 대경대 군사학과 호우회(護友會)
제66주년 현충일, 젊은이의 기상으로 행동하는 대경대 군사학과 호우회(護友會)
  • 이승주
  • 승인 2021.06.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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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경대학교 군사학과 호우회 학생들이 지난 6일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국가보훈처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았다. 

대경대 군사학과는 6일 현충일을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하였다.

 미래 부사관 및 장교로서 호국간성이 되고자 하는 군사학과 교수 및 호우회 학생 43명이 참석하여 애국애족의 숭고한 걸음을 이어나갔다.

 학생들은 현충일 행사에 앞서 미리 도착하여 주변 환경정화, 묘비 정화활동, 국가 유공자 가족 안내 등 사전 봉사활동에 정성을 다하였다.
 이어 본 행사간에는 경북지역 학생대표로 차민수, 심재령 학생이 참배하고, 경북도지사 등 지역 기관장들과의 무명용사비 헌화 등에 동참하였다. 

 대경대학교는 2017년 국가보훈처 국립영천호국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의 보훈시책인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에는 국가 보훈처로부터 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

 대경대학교 군사학과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성지를 찾아서’라는 군사학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그룹 단위로 지역내 전적지 및 참전비, 전쟁기념관 등 답사 결의대회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경대학교 이채영 총장은 “호국보훈 행사 등을 비롯하여 장차 군 간부로서의 인성과 소양을 기르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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