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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백란 교수, 전남창의융합교육원서 AI특강
호남대 백란 교수, 전남창의융합교육원서 AI특강
  • 이승주
  • 승인 2021.06.02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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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 인재 양성 혁신방안’ 주제
“인간과 인공지능 기술 함께 공존하는 삶 만들어가야”

호남대학교 AI빅데이터 연구소장 백란 교수(컴퓨터공학과)는 6월 1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인재 양성 혁신방안’을 주제로 특별 초청강의를 진행했다.

6월 1일 호남대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 인재 양성 혁신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전남창의융합교육원서 특강을 가졌다.
6월 1일 호남대 백란 교수는 ‘인공지능시대의 미래융합 인재 양성 혁신방안’의 주제를 가지고 전남창의융합교육원서 특강을 가졌다.

창의융합교육원 구성원들의 관심 키워드인 창의융합교육, AI인공지능 시대, 융합인재 등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에서 백란 소장은 “다양한 AI서비스는 우리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활의 품격을 높여준다고들 말하지만, 한번쯤은 ‘AI기술로 우리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화두를 던졌다.

백란 소장은 이어 “현재는 이러한 신기술이 미칠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을 바로 알고 함께 품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고, 인공지능 기술과 함께 공존하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 변화로 달라지는 교육과정, 인공지능의 의미, 생활 속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융합교육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성희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실생활과 연계된 사례들을 통해 AI교육, 인공지능시대, IT 등 전문분야로만 생각되었던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창의융합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과 호남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교육, IT 및 진로교육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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