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행(虎視牛行)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임합시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온라인으로 만났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지난 27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온라인 유레카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이정우 이사장은 ‘구세대가 신세대에게’라는 주제로 재학생 250여 명과 소통하며 교육난‧취업난‧주택난‧결혼난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전북지역 대학 가운데서도 우석대학교 학생들과 만나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을 들려줬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모았다.
이정우 이사장은 “우석대학교 유레카초청강의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호시우행(虎視牛行)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선현 말씀처럼 자신이 목표한 바를 멀리 보고 ‘우직한 성실’의 자세로 살아간다면 못 이루는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정우 이사장은 “독서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 진정한 취업 준비과정을 쌓는 길”이라며 “남들과 경쟁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협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정우 이사장은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우리 학생들은 정의감을 갖고 낙관적인 자세로 헤쳐가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2018년 8월 한국장학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정우 이사장은 현재 고등교육비용 부담 완화와 학생복지 향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매주 목요일마다 국내외 저명인사를 비롯해 본교 출신 선배를 초청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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