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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 국제탐정총연합회, 메이커팩토리와 각각 산학협력MOU 체결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 국제탐정총연합회, 메이커팩토리와 각각 산학협력MOU 체결
  • 이지원
  • 승인 2021.05.2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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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총장 홍순직) 평생교육원은 27일 전주비전대 통합멀티미디어컨퍼런스룸에서 국제탐정총연합회(회장 나유인), 그리고 메이커팩토리(대표 조국)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 국제탐정총연합회, 메이커팩토리가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비전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새로운 교육체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수준 높은 콘텐츠 및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지식기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주요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국제탐정총연합회의 나유인 회장, 김창경 이사, 유도형 이사가, 메이커팩토리에서는 조국 대표, 박주라 팀장이 참석했다.

전주비전대에서는 홍순직 총장, 김순정 평생교육원장,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신종수 평생교육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식기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주비전대가 위탁한 교육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홍보 마케팅, 강사, 콘텐츠 제공, 장소 지원 등, 지역사회 평생교육 향상에 필요한 협력사항을 담았다.

홍순직 총장은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해 여러가지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전주비전대 평생교육원은, 방문간호조무사, 현대차 직원 위탁교육, 고교생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다변화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전주비전대가 구축한 다양한 기자재 및 시설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제탐정총연합회, 그리고 메이커팩토리와 연계한 본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기관연계 협력강화를 통해 지역민 재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 기관의 교육 콘텐츠 및 정보와 인적, 물적 자원에 대한 공동 협력을 견고히 다져가자”고 말했다. 

국제탐정총연합회 나유인 회장은 “전주비전대가 ‘2020년도 취업률 전국1위(나군)’라는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내신 홍순직 총장님과 교직원분들의 열정에 크게 감동받았다”는 인사말로 화답했다.

이어 “국제탐정총연합회는 전국 22개 지역본부가 있으며 공인탐정분야 자격증 시험을 통해  전문분야의 위상을 높여 가고 있고, OECD 국가의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전문탐정분야를 활성화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아쉽게 늦게 도입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전주비전대와 만들어 낸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이 창업 현장에 나가서 전주비전대를 졸업해야 명탐정이 된다는 인식이 전파되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한 번 홍순직 총장님과 전주비전대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메이커팩토리 조국 대표는 “진로체험 관련, 학생들과 취업자들 모두에게  사회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야가 AI라고 생각한다. 그런 과정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며 메이커팩토리는 글로벌 기관과 다양한 인프라를 통한 협력이 되어있기 때문에 전주비전대와 함께 더욱 발전하며 학생들이 수준있는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는 인사말로 양기관 협약식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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