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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GTEP사업단,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
한국산업기술대 GTEP사업단,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
  • 이승주
  • 승인 2021.05.2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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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GTEP)사업단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열린 ‘제16회 2021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했다.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GTEP요원과 업체관계자]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 GTEP요원과 업체관계자]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수산 식품 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해 ‘수산식품의 대중화’를 주제로 200개 업체 총 350여 부스의 규모로 진행됐다. 각종 수산물, 가공품, 급식 기자재 등 다양한 제품군과 해외 수출 바이어상담회, FTA 관세 설명회 , 어업 전자상거래 컨설팅, 신제품 설명회 등 부대행사가 열렸다.

 산기대 GTEP사업단은 협력업체 ‘동화푸드’의 판매활동을 도왔다. HACCP 인증을 받은 주력상품‘오마니 젓갈’의 위생적이며 염도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을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산기대 김근홍 학생은 “기업과 협력을 맺는 과정부터 실제 다양한 고객층들과 접촉하는 과정까지 경험해볼 수 있었다”며 “최근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간편식에 대한 관심 등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산기대 오유진 학생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직접 성과를 이뤄낸 것이 뿌듯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시회를 잘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GTEP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위탁운영해 전국의 20개 대학교와 소재별지자체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무역 인재를 양성하는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으로 산기대 GTEP사업단은 중남미 지역에 특화해 해당지역에 수출 진출 및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기업과 연계해 사내 무역 전문가를 양성, 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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