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만 원 상당 전동공구 기증…용구·물품 지원 등 꾸준히 교류키로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자작자동차 동아리 아스팔트(ASPHLT)와 국내 유명 전동공구 제조업체인 아임삭(대표 김대원)이 5월 20일 스폰서십을 맺고 자작차 제작에 필요한 각종 공구와 물품 지원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호남대학교 상상공작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유용민 학부장과 손병래·정영기 교수, 아스팔트(회장 김홍희·2년) 동아리 부원들이 참석, 아임삭 마케팅팀 직원들로부터 이날 기증된 100여만 원 상당의 전동공구와 물품 사용법을 배우고 동아리 활동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스팔트 동아리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앞으로 자작자동차 제작에 아임삭 전동공구들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자작차와 레이싱 슈트에 로고를 부착 해 스폰서업체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스팔트 동아리 장유정 학생(3년)은 “자작차를 제작하면서 전동공구가 정말 필요했는데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많은 공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동아리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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