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스승의 날을 맞아 재학생들의 고교 시절 존경하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도내·외 선생님에게 감사의 선물을 대신 전달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대면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스승의 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제주관광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고 15개의 사연을 선정하여 학생들의 고교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벤트를 진행한 강군생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기억 속에 항상 함께 해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하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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