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 중간평가에서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5월 10일 2021년 고교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평가는 2020년 지원사업 선정대학 총 75개교의 2020년 사업 운영 실적과 2021년 사업계획, 2022∼2023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사업총괄위원회 심의를 거쳐 ‘계속지원대학’ 73개교를 확정했다.

상명대는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입 전형 간소화와 제도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계속지원대학에 선정됐다.

상명대는 △입학설명회 △학생부 종합 모의 면접 △전공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및 진학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차질없이 운영해 앞으로도 고교교육 내실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백웅기 상명대 총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와 소통하고 협력해 왔다”라며,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과 공정한 대입 전형 운영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