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08:30 (토)
창원대-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 산·학 협력 동반성장 모색 간담회 개최
창원대-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 산·학 협력 동반성장 모색 간담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5.04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대학교는 대학본부에서 이호영 총장과 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창원대학교와 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들이 교류·협력·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창원대학교와 지역 기업체 차세대 경영인들이 교류·협력·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김종철 대학발전협력원장, 삼우금속공업(주) 방기석 부사장, (주)유니온 강신유 전무이사, 칠성산업(주) 김영규 대표이사, (주)일성엠텍 정일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호영 총장과 네 명의 경영인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체 관점의 우수 지역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산·학·연·관 협력에 기반한 지역 경제발전, 지역사회 성장을 위한 대학의 코어역할 등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3월 출범한 제7대 창원대학교발전후원회(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의 임원을 맡고 있는 경영인들은 대학의 새로운 도약에도 힘을 싣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체 경영인들은 “지역 기업의 발전에 있어 창원대학교 인재들의 역할은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기업체와 지역사회 전체의 도약으로 직결되는만큼 대학이 더 높이 비상할 수 있도록 기업에서도 적극 힘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호영 총장은 “지역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또한 대학이 기업의 R&D 등을 먼저 지원해 경쟁력을 높이고, 그 기업이익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산업계와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기업은 모두 경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삼우금속공업(주)는 금속 표면처리 전문업체, ㈜유니온은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 칠성산업(주)는 스티로폼/골판지상자 제조 등 플라스틱 발포 성형제품 제조업체, ㈜일성엠텍은 건설 및 채광용 기계장비 제조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