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교장 이정로)는 4월 27일(화) 전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책열매 시스템을 활용한 독서교육 운영’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이 시스템의 개발에 참여한 육인경 교사(現대전백운초 교사, 前교육부  담당자)가 직접 특강을 진행하였다. 
 ‘책열매’ 시스템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개발한 AI 플랫폼의 독서교육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AI 기반의 도서 추천 기능, △어휘 학습 지원을 위한 학생 맞춤형 어휘 퀴즈, △국립국어원 연계 국어사전 기능, △학습서재 등 다양한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부 상설 연구학교인 월곡초는 현재 이 ‘책열매’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면서 현장적합성 등을 연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정로 교장은 “책열매 시스템을 활용한 교수․학습 모델을 개발하여 ‘한 학기 한 권 읽기’ 독서활동 관련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생들의 독서역량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I 기반 ‘책열매’ 시스템은 본교의 현장적합성 연구 결과 등을 종합하여 올 9월에 모든 학교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