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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주관, “지역인재 선발 확대가 지역발전에 핵심역할 할 것… 제도 강화해야”
조선대 주관, “지역인재 선발 확대가 지역발전에 핵심역할 할 것… 제도 강화해야”
  • 이승주
  • 승인 2021.04.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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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윤영덕 의원 주최·광주시교육청·전남도교육청·전남대·조선대 주관
조선대 주관 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안 모색 토론회

 광주·전남 지역인재 선발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15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아름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윤영덕 의원실이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 전남도교육청,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가 공동주관해 열렸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들만 현장 참석하며, 조선대학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토론회는 교육부 지역혁신대학지원과 이지현 과장이 '지역인재 선발을 통한 지역대학 혁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과장은 “대학 진학단계에서 유출을 막는 것이 지역 내 인재 확보의 첫 번째 단계”라면서 “올해 2월 ‘지방대학 육성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의·약 및 간호계열 지역인재 선발이 의무사항으로 강화되고 선발요건도 촘촘해지는 등 제도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 교육부는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령 개정에서 지역인재 선발 요건과 비율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계획”이면서 “교육부는 앞으로도 지역인재가 지역 내에서 진학-취·창업-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진학팀 박철영 장학관이 '광주·전남 의과대학 지역인재 선발 기본 개요'를 주제로 주제발표를 뒤를 이었다. 박 장학관은 2022학년도 호남권대학 의대 지역인재 선발 현황, 2021학년도 지역인재 전형 최종 등록자 현황, 지역의대 졸업자 근무지 현황 등의 통계를 분석했다. 박 장학관은 “통계로 계산해보면 광주와 전남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학령인구 대비 지역인재선발의 기회가 적다”고 지적했다. 또 “교육부가 지방대육성법 시행령 개정 시 지역인재선발 모집 비율 60% 확대를 명시하기를 요청한다”고 언급했다. 
 조선대학교 정윤태 입학처장은 '조선대 의료계열 지역인재 선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자치단체에는 지역기업과 연계한 지역인재의 취업률 증가 방안 모색을 제안했고,   교육부에는 지역인재를 증대할 수 있는 제도를 확대하고, 수도권 대학과는 다른 지방대학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입시전형과 평가척도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전남대학교 양광열 입학본부장이 '전남대 의료계열 지역인재 선발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회장인 광덕고등학교 신희돈 진학부장이 '광주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선발 확대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희돈 진학부장은 “대학 진학을 넘어 취업까지 염두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진지하게 지방대학을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지역대학들은 지역인재 전형에서 공공기관 지역할당제(지역인재 의무채용)까지 연계하여 대입 전략으로 적극 활용하고, 더 나아가 공공기업 및 지역 기업들이 지역할당제를 확대하는 논의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남 함평학다리고등학교 김선구 교장이 '전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역인재 선발 확대 필요성'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전남도교육청 대입현장지원단장인 목포덕인고등학교 정봉학 교사가 '지역인재전형 운영을 위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조정'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 광주시교육청 정훈탁 장학사의 사회로 자유토론이 벌어졌다.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조선대학교도 지역의 우수 인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지원자격 완화와 모집인원 확대 방안 등 내부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각 대학이 현재 경험하고 있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적인 방안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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