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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사회·문화 리터러시
시민을 위한 사회·문화 리터러시
  • 김재호
  • 승인 2021.04.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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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지음 | 324쪽 | (주)박이정
현재를 읽는 시민을 위한 안내서

『시민을 위한 사회·문화 리터러시』는 시민을 ‘시민 되게’ 하는 방법으로서 ‘학문수행자로서의 시민’을 주장하며, 학문수행의 방법으로서 사회·문화 현상을 읽어내는 리터러시를 제안한다.  ‘학문수행자로서 시민’에 대해 동의하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민주주의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교양의 자양분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대학의 교양과목으로서, 사회과학 분야를 전공하고자 하는 ‘초보 사회과학자’들에게도 사회·문화 리터러시를 해야하는 이유와 동기를 제공하고, 나아가 민주시민으로서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해 참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게 해줄 것이다.

추천사
‘시민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물음은 우리에게 복합적이면서도 다층적인 응답을 요청하며 다가온다. 이 물음에 대해 한국사회를 대표하는 다문화학자인 김영순 교수는 ‘학문수행자로서 시민’이라는 답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부해야 하는 존재라는, 전통과 서구의 명제를 상기시키면서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회·문화 현상들을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시민에서 세계시민까지 포용하면서 우리 시민의 핵심 역량을 프락시스를 중심으로 부각시키는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박병기_한국교원대 윤리교육과 교수, 교육부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

본 저서는 시민적 교양이 어떠한 것들인가에 대해 그간 이 분야를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김영순 교수의 역작이다. 이 책에서 제도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시민적 리터러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 책은 시민의 역할을 기꺼이 알고 수행하고 싶은 예비전문가와 시민들을 위한 기본적이고 중요한 도서임을 느끼게 한다. 또한 연구자들에게는 시민적 소양에 대한 탐구를 위한 근본적 화두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일독을 추천하는 바이다. 
이병준_부산대 교육학과 교수, 전)한국문화교육학회장

저자가 주목한 것은 ‘학문수행자로서의 시민’이며, 시민이 갖추어야 할 사회·문화 현상을 읽어내는 리터러시 역량과 그것을 통한 사회적 실천이다. 이는 우리가 인류애로 무장한 세계시민으로 거듭나고, 지구를 지속가능한 사회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안과 밖의 편협한 경계를 넘어 전 지구의 문제에 대하여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부단한 노력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생각을 체계화한 것으로, ‘시민’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찰의 시간을 제공해줄 것이라 믿는다. 
임경순_한국외대 교육대학원 독서논술교육전공 주임교수, 한중인문학회장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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