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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전문인력 키운다
호남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AI 전문인력 키운다
  • 조준태
  • 승인 2021.04.05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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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총장 박상철)와 한국인공지능협회(회장 김현철)가 AI·SW분야 교육과정 운영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AI·SW분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AI·SW분야 전문가의 학부교육 투입과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취업 연계 지원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또한 두 기관은 실무 협의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정보·인적교류와 공동연구를 발전시켜 나가는 등 AI·SW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호남대는 미래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방안을 수립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AI·SW 산업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협회와 호남대의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장은 “광주시가 AI 중심도시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AI 선도대학인 호남대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산업현장 맞춤형 AI·SW분야 인력 양성과 취업, 인공지능 학습연구 기반 육성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대중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7년에 설립됐다. 현재 400여 개 인공지능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관련 커뮤니티 운영, 인공지능 교육 컨텐츠와 연구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인공지능 개발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정부연계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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