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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벨기에 등 6개 해외대학과 ‘지역개발’ 위한 국제주간 개최
한동대, 벨기에 등 6개 해외대학과 ‘지역개발’ 위한 국제주간 개최
  • 하혜린
  • 승인 2021.03.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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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총장 장순흥)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을 주제로 한 ‘지역개발을 위한 국제 주간’(사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관광 사업이 정체되고 도시 내 공간에 대한 필요가 부각되면서 새로운 도시 기능과 역할을 찾기 위한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는 한동대, 벨기에 하셀트대,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 호치민 기술대, 톤득탕대, 태국 타마사트대, 미얀마 만달레이 공대가 공동으로 개최한 것이다. 
 
Els Hannes 벨기에 하셀트대 교수는 “이동이 제한된 코로나 시대에 도시는 회복성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충분한 회복을 누리고 여유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덕수 한동대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도시 및 지역개발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됐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나가는 것을 배우고 함께 전략을 세워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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