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희 삼진정밀 대표(사진 오른쪽)가 충남대에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충남대가 신설한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에 쓰인다.
정 대표는 “30년 전 15평 임대공장에서 1천500만 원으로 지금의 삼진정밀을 만들고 그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매번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념을 하루도 잊지 않고 실천하며 살아왔다”며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가 빠르고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학생들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주길 희망해 본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CNU Honor Scholarship’은 지난해 10월 충남대가 신설한 장학제도다. 학사부터 박사까지 등록금과 학업장려금은 물론 학부 졸업 후 해외 유수 대학에 유학할 경우 유학 장려금까지 1인당 최대 약 2억 원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