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지난 11월 23일(월)부터 12월 11일(금)까지 언박싱 엔지니어 챌린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분야 별 트렌드의 이해와 융합 마인드 고취를 위한 실무 교육과정을 제공해 트렌드에 맞춘 기술습득과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교육에 필요한 키트는 참여 학생에게 택배로 배송하고, 시간과 장소의 구분 없이 언제든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충북대학교 재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활용한 아크릴램프 ▲미세먼지키트 ▲드론 제작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 중 30명은 모든 교육과정을 우수하게 마쳐 마스터 챌린지 장학금을 수상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여 충북대학교 학생들에게 언택트 시대에 맞춘 융합‧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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