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승애 씨(건국대 수의학과 박사과정)가 출간한 어린이 도서 『생명에게 배운다-함께 산다는 것』(사진)이 올해의 환경책과 과학기술부 선정 우수 과학도서로 동시 선정됐다.
올해의 환경책은 올해 출간된 환경도서들 중 지구 생태계가 처한 환경 위기에 관심을 둔 좋은 책을 골라 선정한 것이다. 마 씨의 저서는 ‘올해의 어린이 환경책 부문’에 당선됐다.
우수 과학도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된 공모전이다. 올해는 총 536종의 도서가 접수됐으며 마 씨의 저서는 이중 전문과 심사를 통과해 초등 창작 부문 우수 과학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야생동물 수의사로서 오랫동안 동물들을 지켜본 저자가 동물의 삶을 조명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에 대해서 다룬다. 마 씨는 우리 주변에 살아 숨 쉬는 동물들의 삶과 현실, 알고 있었지만 불편해서 외면했던 동물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린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했다. 이 책은 오는 10일 열리는 ‘2020 올해의 환경 큰 잔치’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마 씨는 에버랜드와 서울동물원에서 큐레이터로 활동했다. 현재는 건국대 수의학과에서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동물원 동물 복지기준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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