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18일부터 ‘국내주식형 위탁운용기관 선정’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를 통해 성장형 3개, 사회책임투자형 2개로 총 5개의 정규위탁운용기관이 선정될 계획이며, 11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접수된 거래기관에 대해 정량과 정성평가를 실시하여 12월 하순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 정량평가는 재무안정성과 운용신뢰도, 운용성과 등을 포함하여 평가가 이루어지며, 정량평가로 이루어지는 1차 심사 후 선정 수의 3배수를 2차 심사대상기관으로 현장실사와 정성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 거래기관 지원자격은 국내주식형 펀드 수탁고가 2,000억원 이상인 기관 중에서 성장형의 경우 △해당 유형 펀드를 운용규모 100억원 이상과 운용기간 3년 이상, 최소 1개 이상의 단일펀드 운용에 해당하며, 사회책임투자형의 경우 △해당 유형 펀드를 운용규모 100억원 이상과 운용기간 1년 이상, 최소 1개 이상의 단일펀드 운용에 해당한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www.tp.or.kr)과 금융투자협회(www.kofia.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주명현 이사장은“시장상황을 고려하여 성장형 운용사를 선정하고 중장기 운영성과 제고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며, 사회책임투자형 운용사 선정을 통해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학연금이 될 것.”이라 말하며, “이번 신규 운용사 선정에 역량있는 운용사가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