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허대식)는 지난 15일 제주관광대학교 초운관 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제주지역대학 일자리센터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지역 4개 대학(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진로·취업관련 부서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해, 해당 분야의 각 대학별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대학의 청년 지원 및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 간 협업 방안으로 ▲온라인 진로·취업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개최 ▲온·오프라인 청년 정책 공동홍보 추진 ▲대학별 진로·취업 컨설턴트 교류 확대 등이 제시됐다.
‘제주지역대학 일자리센터 실무자 협의회’는 제주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직업선택과 취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부터 도내 4개 대학 진로·취업 실무자들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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