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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6/12까지 전국 입학사정관 대상 워크숍
부산가톨릭대, 6/12까지 전국 입학사정관 대상 워크숍
  • 교수신문
  • 승인 2020.06.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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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력별 개별 진행, 코로나19 대비 철저 ‘안전 워크숍’ 개최
부산가톨릭대 입학사정관 워크숍.
부산가톨릭대 입학사정관 워크숍.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입학처(처장 원성현 교수)가 전국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의 전문성 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 영도 소재의 라발스호텔에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신임 입학사정관 대상, 10일부터 12일까지 경력 입학사정관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부산가톨릭대는 △대입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고교와 대학의 노력 △대입제도의 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 △입학사정관 전문성 향상 △대입전형 운영 현황과 과제 △입시관련 법령 및 직무윤리 등의 주제로 신임, 경력별 맞춤 주제를 커리큘럼화하여 워크숍을 진행한다. 6월 8일부터 시작된 신임 입학사정관 워크숍에는 70명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했다.

또한 부산가톨릭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워크숍 진행을 위해 교내가 아닌 교외에서 연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기획했으며, 연수 전 사전문진표를 통한 확인,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및 강의장 입장 전 재발열 체크, 손소독제 배부 등 각종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 참가자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숙소를 1인 1실로 배정 등 세심한 부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연수를 총괄한 원성현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입학사정관 워크숍임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 진행하는 것이라 걱정이 많았으며 그만큼 방역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고자 노력했다”하며 “급변하는 대입정책과 최근 화두인 공정성, 투명성 부분에 대해 큰 비중을 뒀으니 많은 입학사정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5월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4억의 예산을 지원 받아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교사들의 대입지도 역량 강화 프로그램 △입학사정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투입하고, 대학의 교육 이념에 부합되고 지역 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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