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숙명인상에 강선영 육군 소장(現 항공작전사령관, 왼쪽)이 선정됐다. 숙명여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종희)는 지난 5일 송년 상임이사회를 열고 강 소장에게 ‘올해의 숙명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숙명인상은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각계각층에서 숙명의 이름을 빛내며 모교와 동문회에 크게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총동문회 측은 “여성으로서 창군 이래 최초의 육군 소장으로 임명되는 등 탁월한 능력을 보였기에 올해의 숙명인에 선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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