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최현일 교수(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가 한국미생물학회가 연구자를 대상으로 주는 ‘운봉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미생물학회 주관 6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한국미생물학회는 미생물분야에 가장 공신력을 가진 학회다.
최 교수는 그동안 살모넬라균을 모델 균주로 해 숙주의 대응기전을 연구해 왔다. 한국미생물학회는 “최교수가 숙주의 대응기전 연구를 바탕으로 bacterial cancer therapy의 도구로 개발해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수상자 선정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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