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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전역 활용하는 국내 최대 이동형 거리극, 서강대 공연 축제 ‘미라클’
캠퍼스 전역 활용하는 국내 최대 이동형 거리극, 서강대 공연 축제 ‘미라클’
  • 교수신문
  • 승인 2018.04.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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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극을 재현한 국내 최대 이동형 거리극 ‘미라클’을 포함한 ‘2018 서강공연축제’가 오는 5월 19일 서강대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서강대(총장 박종구)가 주최하고 서울거리예술축제 예술감독인 김종석 용인대 교수(연극학과)가 총연출을 맡았다. 서강대 캠퍼스가 무대로 활용되는 ‘장소 특정형(site-specific) 공연’이다. 대규모 거리연극으로 공연되었던 중세의 순환극을 재현하는 의미가 있다.  

‘서강공연축제’는 ‘총장배 공연 경연대회’와 더불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서강 미라클 공연 4 – Passion’ 거리극을 개최한다. ‘미라클’은 성서 이야기지만 현대인의 삶을 위로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건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버티컬 퍼포먼스로 웅장하고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그려낼 예정이다. 전문 배우들뿐만 아니라 서강대 학생들도 군무 등 출연자로 참여한다.

‘서강공연축제’를 기획·총괄하는 김용수 서강대 교수(커뮤니케이션학부)는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오늘날 ‘영적 환희의 체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스스로 창의적 비전을 직접 실천하는 실험의 축제, 소모적인 시간이 아니라 신명 나는 생산적인 놀이의 장이 되는 축제가 ‘2018 서강공연축제’를 통해 발현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미라클’은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회 공연을 진행하며 대학 지역 주민이 모두 어울리며 공동체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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