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대(총장 윤건영)는 지난 7일 학내 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장지은) 제2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강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초등과정 92명, 중등과정 92명, 중등사사과정 39명 등 223명의 학생이 영재교육원의 입학생으로 선발됐다.
윤 총장은 입학생들에게 “지적 탐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충북지역 및 국가 발전에 공헌할 유능한 인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입학식 직후, 영재선발 신입생을 대상으로 연간 교육일정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과 담당 관찰지도교사와의 만남(ICE-BREAKING)의 시간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영재아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과학영재교육원은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 발굴하여 학생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융·복합 심화 영재교육을 실시하여 창의·지성을 갖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에서 영재교육 운영지원 사업도 맡고 있는 장지은 과학영재교육원 원장은 21기 영재교육원 신입생들에게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배려와 나눔의 정신으로 동료와 협력하며 인성을 갖춘 세상의 리더로 성장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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