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교내 50주년 기념관 소공연장에서 이탈리아 Nouva Accademia di Belle Arti(이하 NABA) 응용미술학과장 구이도 타타토니(Guido Tattoni) 교수를 초청해 ‘Art(ificial) Intelligence' 특강을 개최했다.
서울여대 예술 및 디자인 관련학과(전공)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의 주제는 ‘인공지능시대의 예술 활동과 가치’였다.
밀라노에 위치해 있는 NABA는 이탈리아 최대 사립예술대학으로서 응용미술 학부와 순수미술 학부가 설치돼 있다.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온 3,600여 명의 학생들이 NABA에서 수학 중이며, 철저한 현장중심 커리큘럼 운영으로 다양한 인턴십과 산학 프로젝트, 기업 후원 공모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대 국제교류팀은 예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명 디자이너와 작가를 교원으로 임용·배출하고 있는 NABA와의 교류 협정 체결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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