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지구·환경공학부)가 사단법인 대한환경공학회 제21대 회장에 당선돼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번에 신임 회장을 맡게된 최 교수는 대한환경공학회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세계물협회(IWA) 위원, 영국 왕립화학회지, 미국토목학회 JEE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78년 설립된 대한환경공학회는 국내 환경공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현재 8천300여명의 개인 및 기업 회원이 활동 중이다. 영문학회지 EER은 국제 저명 학술지(SCIE)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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