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시작됐다. 올해 수능시험은 포항 지진으로 예정보다 일주일 연기됐다. 59만3천527명이 이번 수능에 지원했으며, 이 중 재학생은 44만4천873명, 졸업생 등은 14만8천654명이다. 오늘(23일) 수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는 1교시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치러진다. 수능 성적은 12월 12일에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오늘 오전 8시. 예정보다 일주일 미뤄진 수능 시험이 일제히 시작됐다. 서울 경복고(종로구) 에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응원 속에 시험장에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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