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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수시박람회 개막
2016학년도 수시박람회 개막
  • 이재 기자
  • 승인 2015.07.23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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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6일 코엑스 3층 C몰 … 역대 최다 137개교 참가
▲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23~26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몰에서 개최됐다. 매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이 박람회에 23일 오전에만 약 5천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이재 기자)

대학이 수험생·학부모를 직접 만나 수시 입학상담을 하는 201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몰에서 막을 올렸다.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4년제 대학 137곳이 참가해 역대 최다규모를 기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참가대학이 늘고 있다. △2012학년도 95개교 2013학년도 102개교 △2014학년도 109개교 △2015학년도 130개교가 참가했다. 이처럼 박람회 참여 대학이 느는 것은 수시 모집 인원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수시 모집 인원은 약 24만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67.4%를 차지한다. 

대교협 측은 “수시 선발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학생부 전형 선발비율도 증가하면서 수시 전형 상담 수요가 늘었다. 이번 수시박람회에 참가하는 대학 수가 역대 최다규모인 만큼 학생들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아 진로를 결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박람회에 참가한 대학은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입학사정관 등 상담인력을 배치해 수험생·학부모를 일대일 상담한다. 해당 대학의 전형 정보를 포함해 지난해 입시결과와 수험생의 성적을 비교해 당락 여부도 살핀다.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에는 △적성검사실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대학정보공시 홍보관 △재외국민 및 북한이탈주민 상담관 부스가 따로 마련됐다. 

매년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수시박람회는 올해 23일 오전에만 약 5천여명(유료관객기준)이 몰렸다. 

한편 지난해와 바뀐 장소 탓에 장시간을 대기한 관람객의 항의도 있었다. 박람회장을 찾은 전모씨(서울 중계동)는 “대기하는 시간만 한 시간이 훌쩍 넘고 장소도 비좁은데 주최측이 이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전씨는 개장시간인 10시경 박람회장을 찾았지만 개장하고도 30분 가량 티켓을 발권받지 못해 대기했다. 이후 입장을 포기하고 다른 날짜의 표를 예매하려다 당일 현장판매만 한다는 관계자의 답변을 듣자 일처리가 엉망이라며 항의했다. 

이재 기자 jae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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