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총장 임용철) 학부 졸업생이 미국 대학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대전대 사회체육학과를 졸업한 이상록 교수(39세, 운동생리학·사진)는 미국 뉴멕시코주립대 조교수로 임용돼 오는 8월부터 ‘운동생리학’강의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교수의 밑거름이 돼준 대전대와 대학 시절 사랑과 열정으로 이끌어 준 사회체육학과 교수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대전대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미국 서던 일리노이대로 진학해 운동생리학 석사를 마치고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운동생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멤피스대 포스트닥(Post Doc)과정 중이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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