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인성교육 확산 및 평가’를 주제로 인성교육 학술토론회를 지난 4일 개최했다.
서울여대는 “서울여대가 50여 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바롬인성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널리 알리고, 인성교육 확산을 위한 체계화된 모델을 제시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토론회 1부는 ‘인성교육 내용 및 방법’에 대해, 2부는 ‘인성교육 확산 및 평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학 관계자와 중고등학교 교사, 인성교육기관 관계자들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서울여대는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성교육에 대한 소명을 갖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해왔다”며 “인성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인성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2014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을 수상했고, ‘2014 대학기관인증평가 우수사례’에서 바롬인성교육이 선정된 바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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