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48세, 경찰행정학과ㆍ사진)는 지난 16일 열린 (사)국가위기관리학회, 한국경찰연구학회, 한국민간경비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4년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국가위기관리학회장으로 선출됐다.
국가위기관리학회는 자연재난 및 인적 재난, 사회적 재난, 위기관리, 테러, 범죄 등을 연구하는 학자 및 실무가들의 연구모임으로서, 전국 100여개 대학, 회원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위기관리 전문학회다.
박 신임회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년부터 대구한의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치안행정학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경찰연구학회장, 한국민간경비학회장, 대구·경북 경찰행정학과 교수회장, 대구한의대 대외협력처장 등을 맡고 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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