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계명대 교수(52세, 호텔관광학과ㆍ사진)가 최근 열린 (사)대한관광경영학회 이사회에서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17년 2월 말까지 2년이다.
(사)대한관광경영학회는 관광산업 분야의 학술연구를 통해 관광정책의 개발 및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관광경영학 발전 및 관광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86년 설립됐고, 2006년 학술진흥재단의 등재학회로 선정됐다.
김 신임회장은 “학회지의 SSCI 등재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회 회원 간 소통을 활성화 시키겠다”라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미국 네바다주립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 플로리다주립대에서 외식경영 석사학위를, 경성대에서 관광마케팅 박사학위를 받았다. Hyatt 호텔에서 10년간 실무경험을 거쳐 2003년부터 계명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화관광부 한스테이사업단 책임연구원, 대구시 관광식당지정 심사위원,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심의위원 등을 역임했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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