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총장 송영무)는 내년 개교 80주년을 맞아 캐치프레이즈 및 엠블럼 공모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 순천대는 “순천대가 추구해 온 가치와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을 상징하는 캐치프레이즈와 엠블럼을 현상 공모했다”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부문에서는 류재필 씨(대구시 달서구)가 최우수에 선정됐고, 우수는 김호영 씨(경남 창원시 성산구)가, 장려는 안순란 씨(충북 충주시) 등 3명이 선정됐다. 앰블럼은 최우수에 이양호 씨(제주도 서귀포시), 우수에 정원주 씨(무안군 삼항면), 장려에 조재훈 씨(전남 광양시) 외 2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각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순천대 개교 80주년 기념 캐치프레이즈 및 엠블럼으로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대는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대학 사료관 설치 및 개교 80주년 기념 기획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문화 사업으로 개교 80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은 기자 jieun@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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