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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박태학 총장, 외부인사ㆍ화환 없는 ‘작은 취임식’연다
신라대 박태학 총장, 외부인사ㆍ화환 없는 ‘작은 취임식’연다
  • 김봉억 기자
  • 승인 2012.11.28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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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창학 60주년 맞아 ‘글로벌 시대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비전 제시

박태학 신라대 총장
지난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신라대 제6대 박태학 총장(57세ㆍ사진)은 외부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화환도 없는 ‘작은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오는 12월 4일 교내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박 총장의 취임식에는 박해곤 이사장과 법인 이사 및 감사, 전직 총장, 동창회 임원, 교수, 직원, 학생대표 등 학내 인사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박 총장은 부산지역 주요 기관장을 방문하거나 인사장을 보내 학내 인사 중심으로 치르는 ‘작은 취임식’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박 총장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창조대학’을 모토로 정했다. 오는 2014년 창학 60주년을 맞아 ‘제2창학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국책사업 적극 유치 △산학협력 및 학교기업 수익 극대화 △발전기금 확충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글로벌 선도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해외취업 대상국가와 프로그램을 다변화하고 해외 캠퍼스 설립, 해외산학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혜의 캠퍼스 환경과 학내 인프라를 활용해 그린에너지 관련 정부출연기관 유치, 친환경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지정 등을 통해 녹색성장교육을 주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 총장은 대학축제를 지역문화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수익창조형 캠퍼스 개발과 연계한 단과대학ㆍ학과별 특성화와 교양교육 개편, 인적자원개발원 설립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 총장의 임기는 11월25일부터 2016년 11월24일까지다. 박 총장은 고려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에서 박사를 했다. 신라대 산학협력단장ㆍ연구지원부장ㆍ홍보부장 등을 지냈고, 현재 부산IT융합포럼 회장, 부산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협의회 회장, 부산광역시 R&D전략위원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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